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선홍/지도자 경력 (문단 편집) ==== [[포항 스틸러스/2011년|2011 시즌]] ==== 그리고 2010년 11월 8일, [[포항 스틸러스]]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여전히 빅영입도 없고 [[설기현]]마저 울산으로 야반도주 이적했지만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듯이 시즌 개막후 승승장구. 포항 레전드 출신이라는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져 선수인 후배들과 포항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파리아스 시절의 재림을 꿈꾸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포항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팀이다. 역사는 계속해서 남아있는 것이다.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클럽인 만큼 선수들이 자긍심을 갖는게 맞다"'''면서 포항은 2010 시즌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내고 2011 시즌 정규리그 2위를 확정. 황선홍 감독이 부산 감독 시절부터 학수고대하던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과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하여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나 했으나 여전히 큰 경기(토너먼트, 결승전)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2011 K리그 챔피언쉽 플레이오프 단판경기에서 [[울산 현대 호랑이]]에 0:1로 석패. 지긋지긋한 감독 '''[[콩라인]]'''만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 이 날 경기는 여러모로 '''[[모따]]'''의 X맨 플레이와 PK를 2개 모두 날린 [[황진성]], [[모따]]의 불운과 울산 골피커 [[김승규]]의 미칠듯한 선방 때문이기도 했지만 후반 중반 이후 꼬인 경기를 풀지 못하고 대안 없이 공격수만 집어넣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를 자초한 면도 있어 포항 팬들 역시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는 의견이 대세. 덤으로 AFC 챔피언스리그도 태국 FA컵 우승팀과의 단판승부의 결과에 따라 진출이 결정되게 되었다. 다행히 2012년 2월 시즌 전 열린 ACL 플레이오프 단판에서 태국의 촌부리 FC에 2:0 승리. [[부산 아이파크]] 시절부터 염원하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하긴 2011 시즌을 돌아보면 부상자는 별로 없었지만 '''승부조작 관련으로 수비진 한 축이 무너지고'''[* 윙백인 ~~[[김정겸]]~~으로 승부조작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진 않았으나, 미리 정보를 캐치하여 토토질을 했다가 걸려서 3년간 자격정지 됐다.] '''초반에 날린 용병들은 중반이후 돌아가면서 삽을 푸지''', '''유망주들도 시즌 중반 이후 닥버로우를 하지 않나''', 결정적으로 슈바의 부상 이후 포스트 플레이는 완전 배제된 상태에서 전략을 짜다 보니 시즌 하반기 내내 지는 경기는 별로 없어도 똥줄 타는 경기를 이어나가야만 했다. 2012 시즌에도 포항의 스쿼드는 지금에 비해 나빠지면 나빠졌지, 그렇게까지 좋아질 것으로 보여지진 않으므로 2011에 성장한 신인들과 남은 자원을 얼마나 추스려서 2012 시즌에 성과를 보여주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 K리그 감독으로 5년차를 맞는 만큼 더 이상 신인감독이라는 실드도 바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부 포항 팬들의 우려는 2012 시즌에 고스란히 현실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